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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체인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핵심모듈, 유럽서 '러브콜'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6.1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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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체결한 만도풋루스 유럽법인 장성환 지점장(오른쪽)과 레하우 친환경 모빌리티사업부문 최고경영자 알렉산더 욀쉴레겔. /사진제공=만도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대표이사 성일모)가 최근 독일 레하우(Rehau)사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기술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레하우가 출시 예정인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에 만도풋루스의 무체인 시스템 적용을 검토하기 위해서 체결됐다.

레하우는 축적된 폴리머(Polymer)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건설관련 사업을 주로 하는 독일 굴지의 기업이다. 지난해 유로바이크에서 폴리머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자전거용 플라스틱 프레임을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만도풋루스의 무체인 시스템은 자전거의 페달과 바퀴를 연결하는 체인을 없애고 내장된 모터를 통해 바퀴를 굴리는 시스템이다. 핵심부품은 모터, 알터네이터, 전자제어장치(ECU),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배터리 등이다.

만도는 레하우의 모빌리티 제품에 만도풋루스 무체인 시스템 적용을 위한 샘플제공 및 기술지원을 맡는 한편 한국-독일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간 새로운 방식의 시장 확장 가능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만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만도풋루스 완성차 사업뿐 아니라 모듈 사업까지 확대해 유럽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의 핵심 공급자로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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