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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시 전역 확대… 시민 의견 수렴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7.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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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 대여소 후보지 현황. /자료=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확대 운영키로 한 서울시가 대여소(스테이션) 설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시는 따릉이가 설치된 기존 11개 자치구 외에 올해 새롭게 설치될 14개 자치구 대여소 후보지 620개소를 선정했고 이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시민 의견조사를 2월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자치구는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강서, 구로, 금천, 동작, 관악, 서초, 강남(자체 후보지 선정 중) 등이다.

시민들은 대여소 620곳에 대한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정된 후보지 외에 25개 전 자치구에 대한 추가 대여소 설치 제안 등 다른 의견도 피력할 수 있다. 

이같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는 올해 대여소 840개소 이상을 설치해 따릉이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 9월 새로운 시스템으로 탄생한 따릉이는 도입 초반 정책 샘플링을 위해 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 5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지난해에는 11개 자치구 450개소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 운영은 따릉이가 설치되지 않은 14개 자치구 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서 서울시의 기존 계획을 앞당긴 것이다.  

따릉이 대여소는 주로 보도에 설치된다.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보행자와 상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효 보도폭(2미터 이상)이 필수다.

따릉이 대여소 설치 장소에 대한 의견은 서울자전거 홈페이지(www.bikeseoul.com) '시민의견수렴란'에 제안하거나 서울시, 해당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 운영처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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