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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전거내비게이션 등장… 거치대 스마트폰 파손 걱정 끝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7.0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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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에 장착된 비라인 내비게이션. /사진=비라인
비라인 내비게이션 접히거나 펼친 모습. /사진=비라인
깜찍한 스타일의 자전거 전용 내비게이션이 등장했다. 거치대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것이다.

영국 스타트업 비라인(Beeline)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선보인 이 시스템은 블루투스(무선전송기술)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저장된 스마트폰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동 경로를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중에는 내비게이션이 스마트폰 GPS를 통해 진행 방향을 상세히 안내한다.

전용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기 때문에 거치대서 지면 충격으로 스마트폰이 떨어져 파손되는 불상사를 미연에 없앤 셈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비라인을 자전거 핸들바에 장착한 뒤 지시 방향을 따라가면 된다. 비라인은 탈부착 방식으로 핸들바에 손쉽게 붙이거나 뗄 수 있다.

내비게이션을 감싼 실리콘 소재가 부착을 견고하게 하면서 지면 충격을 흡수한다. 백라이트 조명, 시인성이 뛰어난 디스플레이, 360도 방향 지시, USB 배터리 충전, 30시간 이용(완충 기준) 등이 특징이다.

색상은 3가지며 소비자가는 99파운드(약 14만원)다. 관련 앱은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체계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비라인은 지난해 한 소셜펀딩 사이트(킥스타터)의 제작후원 모금 과정을 거쳐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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