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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오욕' 암스트롱, 산악자전거 이벤트 출전… 확대해석 경계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7.0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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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의 도핑 사기를 다룬 영화 '챔피언 프로그램'. /사진=영화 스틸컷(판씨네마)
도핑으로 사이클계에서 추방된 랜스 암스트롱(45·미국)이 산악자전거 이벤트에 출전한다.

19일(현지시간) 사이클링뉴스 등 미국 전문매체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과거 소속팀(US Postal) 동료를 불러모아 오는 2월 애리조나서 열리는 '올드 푸에블로 레이스'(Old Pueblo race)에 나선다.

올드 푸에블로 레이스는 1인, 2인, 4인 1팀(릴레이) 3종목으로 구성된다. 암스트롱은 조지 힌캔피, 크리스티안 반데 벨데, 딜런 케이시와 릴레이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식 대회가 아니지만 암스트롱은 다른 라이더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고환암을 극복한 '사이클 황제'로 칭송을 받았던 암스트롱은 도핑 위반으로 사이클계에서 영구 제명됐다. 투르 드 프랑스 7연속 우승(1999~2005년)을 비롯해 1998년 이후 작성한 모든 상과 기록이 결국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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